https://www.mk.co.kr/news/world/10753216
1. 핵심내용
사우디아라비아가 원유 생산량을 다음달부터 추가 감축하기로 결정
사우디의 감산 행보에 국제유가는 다시 출렁....국제유가 하루 새 2%대 급등
2. 세부내용
사우디아라비아가 원유 생산량을 다음달부터 하루 100만배럴 추가 감축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최근 급락세를 보이던 국제유가는 5일(현지시간) 장중 2~3% 급반등하며
각국물가 안정화 기조에 '복병'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최대원유 수출국인 사우디는 지난달 하루 50만배럴 감산을 시작한데 이어 7월부터
감산 폭을 150만배럴로 늘리겠다고 알렸다.
사우디의 감산 행보에 국제유가는 다시 출렁였다. 5일 아시아 시장에서 8월몰 브렌트유 가격은 장중 한때 3.4% 급등한 배럴당 78.73달러까지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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